미용실 다녀왔음. 앞머리 자르고 숱치는 정도로. 그냥 계속 길러봐야지 했던 것이 머리카락이 가슴까지 올 정도의 길이가 되버렸다. 그래도 자르기엔 아까워서리 위에 언급한 대로 했을 뿐. 아줌마가 고등학생 인줄 알았다, 어려보인다고 하신걸 보니 나이를 한 살 더 먹어도 그런 얘기 듣는 건 예나 지금이나 같구나.
before
after
집에서 하면 절대 안되는 고데기인데 아줌마는 능숙하게 웨이브를 만들어내는 게 신기할 뿐 ㅋ 참, 또 뭐냐 그 의사양반 내 눈이!!! 이런 댓글 쓸 거 같은데 식상하니 다른 멘트를 날려주면 좋겠다. ㅋㅋ
고갱님 그런머리하시구 집에서 셀카 찍으면 안되시구요 야외에 나가셔야죠 글구 의사냥반은 적절하고 괜찮은 드립이었다궄ㅋㅋㅋㅋ
답글삭제야외에 나가기엔 몰골이 말이 아니었당 ㅋㅋ 얼굴이 만두소희보다 더 심했엉ㅋㅋ < 괜찮은 드립도 자주 하면 식상한 거 알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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