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님의 게시글을 읽고 나도 한번 생각해 보았다. 친해서 까는 애, 조금 아는 사이인데 독설 날리는 애, 정말 날 싫어해서 까는 애, 까여도 오히려 기분 안 나쁘고 더 잘해주고 싶은 애 뭐 이정도. 분류해놓고 보니 내가 정말 쩌리인 거 같아 슬프지만 사실 그런걸 어쩌겠나 싶다.
덧: 흠 그리고 난 에픽오덕이긴 하지만 친구오덕이기도 하다. 확실히 그런 것 같다. 무슨 말인지는 대충 알 거라 생각한다. 뭔가 자기성찰로 글이 끝나는 느낌이다.
친구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아무튼 각설하고 나는 너에게 어떤 친구이려나... 내가 널 좋아해서 츤츤거리는거라고 착각하고 있는건 아니겠지ㅋㅋㅋ
답글삭제지금 그 댓글의 마지막 문장이 바로 좋아하는데 츤츤거리는 모습을 보여주는데?ㅋㅋㅋ
삭제저런...단단히 착각중이군ㅋㅋㅋ 나중에 보자:xㅋㅋ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