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4일 일요일

미쳤어 ㅋㅋㅋㅋ

 내가 왜 오빠 국제경영학 과제를 영작해 주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분량도 자그마치 4페이지나 된다. 진심 짜증나는데 안해주면 아빠가 날 엄청 갈구겠지... 안 한다고 뻐겼는데, 아빠가 표정 일그러트리면서 안해주면 다리몽둥이 분질러 버리겠다는 표정 짓더라.... 반 페이지를 영작하는데 족히 1시간이 걸린다... 이번주는 다음주에 제출해야 할 과제 2개, 저널 1개, 쪽지시험 준비 때문에 안 그래도 제일 바쁜 주간이다. 근데 정말 이걸 내가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진심 짜증난다. 어제는 아빠랑 엄마가 간만에 싸웠다. 자녀 입장에서는 참 피곤하다. 공부하는데 시끄럽고 방해되서 짜증났고, 가뜩이나 그 전에 팀플 있어서 잠 못잤는지라 피곤한 상태여서 더 싫었다. 무튼 오늘은 뭔가 그냥 잔뜩 짜증나고 답답하고 근데 해야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고, 엄마아빤 싸우고, 아무튼 뭔가 진심 스트레스 쌓였는데 풀데가 없어서 최악의 날이었다. 그리고 참 이상하게도 한 1시간 가량 방문 닫고 소리없이 울었다. 내가 정말 스트레스 받을 때면 운다는 사실을 오늘 처음 알았다. 오늘도 일찍 자기는 글렀다. 솔직히 지금 쌓여있는 많은 것들을 다할 수 있을지 의심스럽다. 그냥 모든게 귀찮다.








 

댓글 1개:

  1. ㅋㅋㅋ 마냥 화목한 집인줄알았더니ㅋㅋ 뭐 우리집은 늘상 있는 일이라ㅋㅋ 나는 내동생 숙제를 해주고 집안은 나부터가 일단 호전적이라ㅋㅋ 힘내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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