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6일 월요일

사소한 불평



1.  여름하면 시원한 빙수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슈퍼에서 파는 파란 뚜껑의 팥빙수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엄청난 더위 때문인지 어느 슈퍼를 가도 그 팥빙수가 보이지 않는다. 심지어 어느 마트는 어떤 사람이 빙수 20개를 한꺼번에 사가서 남은 게 없다고 한다. 으으... 더워.....ㅠㅠ
 밑에 있는 사진은 내 방에 있는 미니 선풍기다. 크기가 어느 정도인지 확연히 보여주고자 옆에 곰인형을 두었다. 이 곰인형은 바로 4차원 수학 학원 다닐 때 도박(?)해서 얻은 것이다.ㅋㅋㅋ








2.  윗층이 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오늘은 아침 9시 45분부터 드그드그득득득 하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정말 아래층과 윗층은 원수가 될 수 밖에 없다. 정말로 시끄럽다ㅜㅜ

올 여름은 소음과 더위가 중첩된 그런 여름... 

댓글 2개:

  1. 도박꾼ㅋㅋㅋ 아직도 갖고있다니 ㅋㅋㅋㅋ 팥빙수는 아쉬운데로 팥맛나는 아이스 바를 우유넣고 슬겅슬겅 썰어서 머겅 두번머겅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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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 아직도다 ㅋㅋㅋㅋ 내가 어떻게 얻은 건데 내버릴 수야 없지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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