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30일 토요일

아저씨 (Feat.제이레빗) _ 김진표




  요즘 빠져있는 노래.

 아저씨를 좋아하는 소녀의 심정과

그에 대해 난처하다는 반응인 아저씨의 심정이랄까.../..

근데 현실에선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커플or부부 많이 있지 않나...?흠..뭐 여튼

이 노래를 들으면서 과연 아저씨의 매력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뭐 묵돌이 같은 분이야말로 소녀의 마음을 빼앗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ㅋㅋㅋ

댓글 6개:

  1. 뭔가 굉장히 사실적이다. 특히나 김진표가 부르는 부분이 와 닿는다. 난 아저씨쪽인가보다. 솔직히 말하면 그렇지보다는 상대측에서 그렇게 느끼겠구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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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역시 큰형님이군. 내가 아저씨친구를 둔 것이구나! 님도 당구장만 가는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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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친구는 아니구.. 종종 같이 있는 시간이 많을 뿐이지.. 물론 어딜 놀러 가는 상대도 아니구 ㅋ 접때 되게 가까이 오래 앉아있었는데 내 머리가 그쪽 어깨에 기댔다고 해야하나 무튼 그랬더니 좀 많이 놀래더라궄ㅋ. 머리 감았는뎈ㅋㅋㅋ 무튼 그날 이 노래를 들으니 그런가 싶더라궄ㅋㅋㅋ 뭐 그냥 그랬엌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또 하나의 함정은 나 또한 이 노래처럼 내 또래 남자들과 진지한 사이로 발전하게 되면 약간 한발물러서서 내가 이 사람이랑 잘 되면 도대체 뭘 해야하며 무슨 말을 해야하나 이런 고민을 좀 하게 되더라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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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그쪽 어깨'라니, 그 한바탕 싸운 그 남자랑은 다른 사람인가?

      네가 말하는 사람이 갸가 갸고 걔가 걔진 헛갈린다니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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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저씨노래니까 아저씨겠지ㅋㅋ 다른 사람이야 정신적 지주라기보다는 안정감을 찾는달깤ㅋㅋㅋ 이분은 나랑 10살차이 기하느님이랑 동갑이라능 글구 그 싸운 남자는 나랑 3살차이 걍 형아삼았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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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흠 그렇군.. 언제봐도 느끼는 거지만, 선생님들하고도 그렇고 님은 어른 대하는 게 능숙하다는 느낌을 준다.ㅇㅇ
      글구 많은 일들이 일어났던 사람과 평범한 형 동생을 할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다ㅋㅋㅋㅋ
      것도 너의 능력이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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