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기간이라 학교가 시끄럽다. 오늘은 어디서 데려온 건지는 몰라도 원숭이, 뱀, 앵무새 등
등 동물들을 전시(?)하고..... 한 쪽에선 이벤트 해서 선물 증정하고.. 한쪽에선 타로나 사주
로 점을 봐주고... 뭐 여튼 시끌시끌하다. 감히 노래방에서 불러선 안 될 노래 1순위 '고해'를
부르는 경영대 학우의 몹쓸 노래가 들리기도 했고...
벤치에 앉아 있을 때였나... 왠지 아는 사람의 얼굴을 본 것 같아서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음..
혼자 노는 찌질이로 보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랄까... ...... 요즘 들어 가장 민첩하게 행동한
것은 그 때가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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