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일 수요일

내가 특이한 거?

 팀플로 알게된 사람들이랑 이야기 하다가 어쩌다 통금 얘기를 하게 되었다. 그 날 따라 feel 받은 건지 내가 겪었던 통금 에피소드를 장황하게 늘어놓으며 한 예로
4시에 친구들 만나 6시까지 갔다는 얘기를 하니까 다들 신기하게 쳐다보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내가 야자 할 땐 늦게 들어가도 되는 명분이 있고 늦게 들어가도 괜찮으니까 야자할 때가 좋았다고 하니까,  주변에 이런 캐릭터 없었다면서 더더욱 신기하게 보는 것이었다.
 근데 내 경우가 특이한건가? 여자들 중에도 통금 있는 사람 종종 있을텐데. 뭔가 그 담소로 인해 나는 '신기한 애'로 비춰진 것 같고 뭐 그렇다능ㅋㅋㅋ












댓글 1개:

  1. 통금은 있지만 너같지는 않지 신기한거 맞음ㅇㅇ 그걸 못느끼니 못나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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