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6일 목요일

달이 차오른다, 가자

 오늘 발표의 일환으로 장기하 노래를 개사해서 60명의 학우들 앞에서 노래를 불렀다.

 선글라스 쓰고 머플러 두르기만 했는데도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졌다.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그 워어어~~ 할 때 팔 동작이 은근히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미미시스터즈에 대한 존경(?)심이 들었다는 ㅋㅋㅋ

 부를 때 가사를 좀 까먹었는데, 애들은 내가 실수하는 것을 더 재밌어 한 느낌이다.

 사진 투척!







뙇! ㅋㅋㅋㅋㅋㅋ







댓글 4개:

  1. 장기하가 아니라 미미였군ㅋㅋ 심지어 잘어울리는데ㅋㅋㅋ 장기하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비주얼로 따졌을 때 나를 따라잡았을지가 매우 궁금ㅋㅋㅋ 너드하면서도 시크한게 관건이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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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작녀니까 미미역을 했지 ㅋㅋㅋ 내 생각에도 쫌 잘어울리는 듯 ㅋㅋ 장기하 역 한 애는 너를 따라잡지 못해. 그 애는 좀 소극적이었음 ㅋㅋ 너 장기하 하면 진짜 잘 어울릴 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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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ㅋㅋ 나의 시크 너드 씹귀는 따라올 수 없지ㅋ 1집때의 장기하라면 더더욱ㅋ 하지만 요즘은 콕수니때문에 딴데를 못봐ㅋㅋ 그러고보니 콕수니도 시크 너드 씹귀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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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씹귀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찾아보니까 아~~~ ㅋㅋ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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