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란 특별한 능력(염력이라든가 순간이동 같은) 이나 혹은 그 능력을 지칭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런 설정은 자캐커뮤에도 종종 사용되는 걸로 안다.
이야기는 미캉이 호타루를 따라 앨리스 학원에 들어가는 걸로 시작된다....
우리의 주인공 사쿠라 미캉. 밝고 명랑하면서,
한편으론 일벌리기 좋아하는 오지랖 넓은 아이이고...
호타루한테 매번 까이면서도 호타루를 무척 좋아라 한다.
호타루와 헤어지기 싫어 가출해 앨리스 학교에 갈 정도로
호타루 무한 애정하는 주인공. 주로 '까임대상'(?!)이던 나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킨 소녀다.
이마이 호타루.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고 특이한 발명품을
만드는 아이다. 시크함의 대명사랄까. 미캉 한테 주로 쓰는 말은 바보
무표정한채, 미캉을 까는게 주특기이지만, 속은 따뜻한 아이다.
갠적으로 2번째로 애정하는 캐릭터다.
후유가 나츠메. 초등부 천재라 불릴 정도로 월등한 천재다.
근데 눈매에서 보시다시피 한 성격 하는 아이.
그치만 실제론 누구보다 남을 생각하는 아이다.
뭐 나름대로 멋있는 모습 보여주지만 그닥 애정은 안간다....
노기 루카. 나츠메의 친구고, 동물을 매우 사랑한다.
미캉을 좋아하지만, 수줍어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모습이 귀엽다.
여장했을 때도 되게 귀엽고 ㅋㅋ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뭔가 남주는 나츠메인데 난 서브를 더 좋아한달까?
주요 등장인물 소개는 여기까지. 애니의 한 장면으로 마무리를 뙇!
이 장면은, 체질반 연극에 어쩌다 참여하게 된 나츠메가 고양이 분장을 한 모습이다.
미캉이 귀엽다고 하니까
남자한테 귀엽다는 소리 하지 말라는 나츠메 ㅋㅋㅋ
근데 남자들은 귀엽다는 말 들으면 싫어하나? 의문이 가는 장면이었다.:)
너의 블로그는 왠지 덕심이 느껴진다
답글삭제이 만화도 동생이랑 본 것... 챙겨보진 않고 뭔가 슬쩍 스쳐지나가듯 본 것 중 하나.. 무튼 너답다 여러가지 의미로
아 시으니 마니 컸겠지??
삭제그 여러가지 의미란 게 도대체 뭐지??? 의미심장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