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싸이트 토끼 3집이 나왔다. 앨범 표지에서 보듯이 토끼들이 눈을 번쩍(?)이는 게 예사롭지 않다. 많은 변화를 시도한 이번 3집. 신선하고 새로운 면이 보인다. 이번 앨범에서 이상하게 난 타이틀보다 타이틀이 아닌 곡이 마음에 든다. 내가 맘에 든 곡은 다음 세 곡이다.
1. The way 도입부의 탬버린 연주가 신선하고 전체적인 멜로디가 맘에 든다.
2. Noisy Childhood 가사도 멜로디도 마음에 든다. 오 근데 왠 말이 그렇게 많아 넌
너무 시끄러워 조용히 해줄래? 특히 이 가사 사실적이어서 좋다.
너무 시끄러워 조용히 해줄래? 특히 이 가사 사실적이어서 좋다.
3. Last Night in my dream 몽환적인 분위기가 '북치는 토끼' 노래랑 닮은 것 같다.
네 꿈을 참 많이도 꾸었다고 -공감가는 가사^^
우정은 사랑보다 비극적이다 - 음.. 뭔가 울림이 있어서 인상깊은 부분
갠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맘에 드는 노래.
흥해라 루싸이트 토끼!!
왠지 2번은 나한테 하는/마음 속으로 외쳤던 말인 듯해 뜨끔;;; 그리고 탬버린하니까 내가 요즘 뒤늦게 빠져있는 오아시스의 리암이 생각나는군ㅎ
답글삭제ㅎㅎ 정곡을 찔리신 건가요~ 저 노래의 그 부분이 가장 맘에 들었는데 ㅋㅋ// 아는 언니가 오아시스라는 그룹을 알던데 이참에 나도 찾아봐야 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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