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5일 화요일

으으..

 에세이 갈아엎어야 겠다. 오늘 밤 12시까지 제출인데 그 안에 어떻게든 되겠지. 자기 경험을 써도 되는지는 몰랐는데, 내 껀 그런 것 따위 없고 단지 시를 파헤쳐서 분석적으로 쓴 느낌이 다분하다. 카페에 올리는 식이라 다른사람이 내 글을 볼 수 있고 내 글 또한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다는게 함정카드★ 벌써 올린 몇몇 학생들 꺼 보니까 내가 아는 언니는 사랑 시를 골라서 사랑에 관한 자기 경험을 적었는데.... 나는 그런 경험이 없으니 사랑 시는 패스다!!ㅠㅠㅠㅠㅋㅋㅋ 지금 현재 절반 정도 써 놨는데 완전히 갈아엎을지 아님 일부만 고칠지도 잘 모르겠고 아무튼 멘붕일 뿐이고 빨리 에세이를 써야겠다!!

댓글 2개:

  1. 원래 에세이 자체가 본인이야기가 약간 들어가는 글 아닌가;;; 무튼 내가 한때 미쳐가지고 공부 안하고 뜬금없이 제주도 방언 파고있을 때 모 대학연극학부가 그런식으로 과제를 하길래 익히 알고 있었음ㅇㅇㅋ 무튼 심오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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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흠... 학생들 대부분 자기 얘기 썼긴 썼드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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