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스맛폰이 아니냐구? 네! 아직도 입니다. 내일이면 내가 터치폰 쓴지 딱 1년이 되는 날. 언제 이 폰에서 벗어나 카톡이란 걸 하게 될지 잘 모르겠다. 요즘엔 그냥 작은 기계로밖에 안보인다. 아마.. 군대간 동기가 학교로 복학하는 그 쯤에는 스맛폰일지도....
2012년 7월 31일 화요일
2012년 7월 21일 토요일
일상
오라버니가 집으로 돌아왔다. 요 아래는 기념 셀카 ㅋㅋ
아니 노트북 화면이 시크릿 멤버라니...
역시 혈기왕성한 청년이구나 생각하면서 동시에 장난끼 도발...
바탕화면을 좀 바꿔보았다.ㅋㅋ
네 저 꽃미소를 보시라! 모니터가 더욱 환해졌도다! 얼마전에 생일이었다는데 축하하고 !!
이로써 오빠는 ㄱㅇ 가 되어버렸다. ㅋㅋㅋ
덧<사실 이글을 왜 쓰는 지 모르겠다. ㅋ 오랜만에 고기 뜯어서 포스팅을 하고 싶었을 뿐 ...ㅋㅋ
아니 노트북 화면이 시크릿 멤버라니...
역시 혈기왕성한 청년이구나 생각하면서 동시에 장난끼 도발...
바탕화면을 좀 바꿔보았다.ㅋㅋ
네 저 꽃미소를 보시라! 모니터가 더욱 환해졌도다! 얼마전에 생일이었다는데 축하하고 !!
이로써 오빠는 ㄱㅇ 가 되어버렸다. ㅋㅋㅋ
덧<사실 이글을 왜 쓰는 지 모르겠다. ㅋ 오랜만에 고기 뜯어서 포스팅을 하고 싶었을 뿐 ...ㅋㅋ
2012년 7월 20일 금요일
루싸이트 토끼 3집
루싸이트 토끼 3집이 나왔다. 앨범 표지에서 보듯이 토끼들이 눈을 번쩍(?)이는 게 예사롭지 않다. 많은 변화를 시도한 이번 3집. 신선하고 새로운 면이 보인다. 이번 앨범에서 이상하게 난 타이틀보다 타이틀이 아닌 곡이 마음에 든다. 내가 맘에 든 곡은 다음 세 곡이다.
1. The way 도입부의 탬버린 연주가 신선하고 전체적인 멜로디가 맘에 든다.
2. Noisy Childhood 가사도 멜로디도 마음에 든다. 오 근데 왠 말이 그렇게 많아 넌
너무 시끄러워 조용히 해줄래? 특히 이 가사 사실적이어서 좋다.
너무 시끄러워 조용히 해줄래? 특히 이 가사 사실적이어서 좋다.
3. Last Night in my dream 몽환적인 분위기가 '북치는 토끼' 노래랑 닮은 것 같다.
네 꿈을 참 많이도 꾸었다고 -공감가는 가사^^
우정은 사랑보다 비극적이다 - 음.. 뭔가 울림이 있어서 인상깊은 부분
갠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가장 맘에 드는 노래.
흥해라 루싸이트 토끼!!
2012년 7월 18일 수요일
이상한 꿈
교실에 학생들이 앉아 있었다. 아마도 수업 시작하기 전에 선생님을 기다리는 양상이었다. 나는 교실 맨 뒷자리에서 창가 쪽 구석에 앉아 있었다. 맨 앞자리에서 오른쪽 분단에 내가 아는 두 사람이 앉아 있었다. 정여신 양과 큰형님이 즐거운 대화를 하는 듯 보였고, 나는 약간 심기가 불편해졌다. 선생님이 왜 안오지 하는 찰나, 갑자기 큰형님이 단상으로 올라가더니 나를 지목하며 말했다. 너는 왜 구석에 짱(?) 박혀 있냐? 그건 분명 비웃음이었고 그러고 나서 난 깨어났다.
2012년 7월 7일 토요일
<리뷰> 학원앨리스
흠... 예전에 친구가 보던 건데 갑자기 급 끌려서 보았다. 학원앨리스는 은근 중독성이 강해서 계속 보게 되는 매력이 있었다. 등장인물들 다 맘에 들고 그림체도 괜춘하니 참 맘에 들어서 캐릭터 소개를 하고자 한다. (왠지 점점.. 오덕이 되는?? 요즘 만화에 빠져있긴 하다.)
앨리스란 특별한 능력(염력이라든가 순간이동 같은) 이나 혹은 그 능력을 지칭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런 설정은 자캐커뮤에도 종종 사용되는 걸로 안다.
이야기는 미캉이 호타루를 따라 앨리스 학원에 들어가는 걸로 시작된다....
앨리스란 특별한 능력(염력이라든가 순간이동 같은) 이나 혹은 그 능력을 지칭하는 사람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이런 설정은 자캐커뮤에도 종종 사용되는 걸로 안다.
이야기는 미캉이 호타루를 따라 앨리스 학원에 들어가는 걸로 시작된다....
우리의 주인공 사쿠라 미캉. 밝고 명랑하면서,
한편으론 일벌리기 좋아하는 오지랖 넓은 아이이고...
호타루한테 매번 까이면서도 호타루를 무척 좋아라 한다.
호타루와 헤어지기 싫어 가출해 앨리스 학교에 갈 정도로
호타루 무한 애정하는 주인공. 주로 '까임대상'(?!)이던 나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킨 소녀다.
이마이 호타루. 뛰어난 머리를 가지고 있고 특이한 발명품을
만드는 아이다. 시크함의 대명사랄까. 미캉 한테 주로 쓰는 말은 바보
무표정한채, 미캉을 까는게 주특기이지만, 속은 따뜻한 아이다.
갠적으로 2번째로 애정하는 캐릭터다.
후유가 나츠메. 초등부 천재라 불릴 정도로 월등한 천재다.
근데 눈매에서 보시다시피 한 성격 하는 아이.
그치만 실제론 누구보다 남을 생각하는 아이다.
뭐 나름대로 멋있는 모습 보여주지만 그닥 애정은 안간다....
노기 루카. 나츠메의 친구고, 동물을 매우 사랑한다.
미캉을 좋아하지만, 수줍어서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모습이 귀엽다.
여장했을 때도 되게 귀엽고 ㅋㅋ 가장 애정하는 캐릭터라 할 수 있다.
뭔가 남주는 나츠메인데 난 서브를 더 좋아한달까?
주요 등장인물 소개는 여기까지. 애니의 한 장면으로 마무리를 뙇!
이 장면은, 체질반 연극에 어쩌다 참여하게 된 나츠메가 고양이 분장을 한 모습이다.
미캉이 귀엽다고 하니까
남자한테 귀엽다는 소리 하지 말라는 나츠메 ㅋㅋㅋ
근데 남자들은 귀엽다는 말 들으면 싫어하나? 의문이 가는 장면이었다.:)
2012년 7월 6일 금요일
대학생 나홀로족 증가
대학생 나홀로족이 증가했다는 기사를 봤다. 나홀로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절약. 기사를 읽다보니 나는 '준나홀로족' 같다는 생각을 했다. 뭐 가끔 밥 혼자먹는 거 나쁘지 않고, 아는 사람 눈치 보지 않고 야무지게(?) 먹을 수 있으니까... 자기가 편한대로 행동하면 되는 것 뿐... 이라고 쓰고, 이건 내 생각일 뿐이라는 걸 일전의 일로 알았다.
팀플할 때였나. 얘기가 예상보다 길어졌고, 토론을 서둘러 마쳤다. 곧 있으면 수업이라 누굴 불러 같이 먹기도 그래서 혼자 먹을 생각을 했다. 근데 같이 토론하던 학우가 밥 혼자 먹으면 체한다며 내 앞자리에 앉길래 같이 먹은 적이 있다. 흠 그 말을 할 때 뭔가 말투가 되게 확고해서 나랑 생각이 많이 다르구나 하고 느꼈다. 근데 솔직히 그닥 친한 사이는 아니라 오히려 혼자 먹을 때보다 불편했다. 이런 속내를 내뱉는 건 상대에 대한 예의는 아니라 생각해 그 얘긴 말하진 않았지만. 흠... 뭐가 이상하지 않은 거고 뭐가 이상한 건지 판단하는 건 어려운 것 같다. 각자의 생각이 제각각이니까, 그렇다면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닥 이상하지 않고 그럴 만도 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할 것이다.
팀플할 때였나. 얘기가 예상보다 길어졌고, 토론을 서둘러 마쳤다. 곧 있으면 수업이라 누굴 불러 같이 먹기도 그래서 혼자 먹을 생각을 했다. 근데 같이 토론하던 학우가 밥 혼자 먹으면 체한다며 내 앞자리에 앉길래 같이 먹은 적이 있다. 흠 그 말을 할 때 뭔가 말투가 되게 확고해서 나랑 생각이 많이 다르구나 하고 느꼈다. 근데 솔직히 그닥 친한 사이는 아니라 오히려 혼자 먹을 때보다 불편했다. 이런 속내를 내뱉는 건 상대에 대한 예의는 아니라 생각해 그 얘긴 말하진 않았지만. 흠... 뭐가 이상하지 않은 거고 뭐가 이상한 건지 판단하는 건 어려운 것 같다. 각자의 생각이 제각각이니까, 그렇다면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그닥 이상하지 않고 그럴 만도 하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할 것이다.
2012년 7월 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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