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30일 토요일

아저씨 (Feat.제이레빗) _ 김진표




  요즘 빠져있는 노래.

 아저씨를 좋아하는 소녀의 심정과

그에 대해 난처하다는 반응인 아저씨의 심정이랄까.../..

근데 현실에선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커플or부부 많이 있지 않나...?흠..뭐 여튼

이 노래를 들으면서 과연 아저씨의 매력이란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뭐 묵돌이 같은 분이야말로 소녀의 마음을 빼앗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ㅋㅋㅋ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영국시 종강 후기 (+유용한 팁)


모두를 혼란스럽게 만든(?) 교수님께서 자신이 요구한 에세이가 어떤 것인지 말씀해주셨음.



1. 수필같은 것 말고 비평적 에세이.
- 주장과 논박, 즉 논증의 과정이 요구된다.

2. 주관적 견해를 주장의 근거로 삼아선 안됨

3. 허수아비, 즉 자기가 주장하려는 의견과 반대되는 녀석(?)을 세운뒤, 그 녀석의 목을 치는 식으로 글을 쓰면 좋은 에세이가 될 수 있다.

4. 글쓰기에서 마법의 숫자는 3, 근거가 3개일 때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느낌을 준다.

5. 자기와 같은 견해를 주장하는 비평가와 대립대는 견해를 가진 비평가 둘을 싸움붙인(?) 뒤 같은 견해를 주장하는 비평가의 손을 들어줘라.



대충 이정도 였던 것 같음. 이 얘길 하시면서 교수님은 다른 전공 수업에서 에이쁠 득탬하는 좋은 방법을 알려준 거라며 생색냄 ㅋㅋ 이것도 그렇지만 이 수업에선 얻어가는 게 많은 것 같았다ㅋㅋ









이제부턴 우리가 만든 책을 소개하고자 함.







제목이 뭔가 웃겼음. 우리가 읽은 시 모아논 거니까 우리가 읽은 시 맞긴 한데
좀 근사한 제목이 아닌게 아쉬웠음. 표지도 좀 밋밋하고.....
싸게싸게 만들려다보니 그런 듯...그 정도는 봐주겠듬


구성은 시와 토론, 낭송 시, 수강생 에세이로 되어 있음.














이런 식으로 수업은 토론 식으로 진행되었었다. 처음엔 이런 수업 처음이라 낯설었지만, 어느새 말을 쏟아내는 나를 발견했다. ㅋㅋ 위의 사진은  A poison Tree 시를 토론한 우리 조원들 의 견해다. 선배와 은근 기싸움을 벌였지... 내 의견에 자꾸 딴지 거셔서..ㅋㅋ 근데 재밌는 의견을 많이 내주신 분이라 토론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셔서 좋았다. 영국시 2 도 같은 교수님이 하신다는데 2학기 때도 뵐 수 있으면 좋겠다.



종강 후기는 이정도로 씀. 가장 마음에 드는 수업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2012년 6월 5일 화요일

으으..

 에세이 갈아엎어야 겠다. 오늘 밤 12시까지 제출인데 그 안에 어떻게든 되겠지. 자기 경험을 써도 되는지는 몰랐는데, 내 껀 그런 것 따위 없고 단지 시를 파헤쳐서 분석적으로 쓴 느낌이 다분하다. 카페에 올리는 식이라 다른사람이 내 글을 볼 수 있고 내 글 또한 다른 사람이 볼 수도 있다는게 함정카드★ 벌써 올린 몇몇 학생들 꺼 보니까 내가 아는 언니는 사랑 시를 골라서 사랑에 관한 자기 경험을 적었는데.... 나는 그런 경험이 없으니 사랑 시는 패스다!!ㅠㅠㅠㅠㅋㅋㅋ 지금 현재 절반 정도 써 놨는데 완전히 갈아엎을지 아님 일부만 고칠지도 잘 모르겠고 아무튼 멘붕일 뿐이고 빨리 에세이를 써야겠다!!

2012년 6월 1일 금요일

Interest

1. 요즘엔 페퍼톤스 노래에 꽂힘. 청량감이 느껴진달까.....

2. 내 나이 20인데 아이돌에 꽂힘. 촹 귀염돋는 탬니 ㅋㅋㅋㅋ 온유랑 민호도 좋음,
샤이니 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