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고딩 때는 12시까지 야자해도 끄덕 없더니
요즘엔 왜 이리 비실거릴까...
어지럽다 하니까 링거 맞는 게 어떻겠냐고...
의사님 그 정도는 아니여요. ㅋㅋㅋ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데 말이죠.....
2012년 4월 8일 일요일
2012년 4월 6일 금요일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나는
평소엔 웅얼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얘기하고, 때때로 앞에 나가 발표를 해서 말 잘한다는 의외의 말을 듣기도 하며-
여전히 인디음악을 좋아하며 최근에는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제목 '동경소녀' 가 아니라 여성가수 동경소녀의 노래를 자주 듣고
음... 남자아이돌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고, 착각하기도 하고
음... 귀여운 언니가 봉사 하느라 힘들다 애들 가르치기 힘들다 하면 어깨 쓰담쓰담 해주며 위로해주고-
이전만큼 소심하진 않은,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과 왁자지껄하게 어울리는 것을 특별히 즐기는 것도 아닌 마이페이스인 내 자신을 보고 있고
2학년인데 1학년으로 오해 받고
많이 보고싶다고 해주니까 나 또한 많이 보고싶어 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발 넓은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인간관계는 여고의 연장선처럼 보이고-언니들이랑 잘 어울려 다니니까, 아 그나마 알고 있는 아주 소수의 남학우들은 군대를 가고 졸업을 했으며 ㅋㅋ-결론적으로 '대학 가면 엄청 활발해질거다!' 라는 내 다짐은 물거품이 되버렸고.
생각해보니 그런 다짐은 실은 그닥 원하지도 않으면서 괜히 허세부려보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거라는 것을 알았다.
가끔 외로울 때도 있지만, 이보다 더 외로운 적, 병신이었던 적 많이 있었으니까 한숨 푹 자버리거나 그냥 그런 날에는 그 감정 외면않고 푹 잠겨있다가 다시 일어나고
뭐랄까 내 자신이 인간관계가 넓지 않은 건 어느 정도 당연하고, 그렇다고 넓은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않고
다만 대학에서의 인간관계는 좀 깊이가 얕아져서 작년엔 좀 우울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고 오히려 적당히 대해주면 되니까 편하고, 동경하는 대상이 없으니까 내 자신이 자유롭게 느껴지고
그래서 뭔가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듯한 나를 보고 있다.
여전히 인디음악을 좋아하며 최근에는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제목 '동경소녀' 가 아니라 여성가수 동경소녀의 노래를 자주 듣고
음... 남자아이돌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고, 착각하기도 하고
음... 귀여운 언니가 봉사 하느라 힘들다 애들 가르치기 힘들다 하면 어깨 쓰담쓰담 해주며 위로해주고-
이전만큼 소심하진 않은,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과 왁자지껄하게 어울리는 것을 특별히 즐기는 것도 아닌 마이페이스인 내 자신을 보고 있고
2학년인데 1학년으로 오해 받고
많이 보고싶다고 해주니까 나 또한 많이 보고싶어 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발 넓은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인간관계는 여고의 연장선처럼 보이고-언니들이랑 잘 어울려 다니니까, 아 그나마 알고 있는 아주 소수의 남학우들은 군대를 가고 졸업을 했으며 ㅋㅋ-결론적으로 '대학 가면 엄청 활발해질거다!' 라는 내 다짐은 물거품이 되버렸고.
생각해보니 그런 다짐은 실은 그닥 원하지도 않으면서 괜히 허세부려보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거라는 것을 알았다.
가끔 외로울 때도 있지만, 이보다 더 외로운 적, 병신이었던 적 많이 있었으니까 한숨 푹 자버리거나 그냥 그런 날에는 그 감정 외면않고 푹 잠겨있다가 다시 일어나고
뭐랄까 내 자신이 인간관계가 넓지 않은 건 어느 정도 당연하고, 그렇다고 넓은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않고
다만 대학에서의 인간관계는 좀 깊이가 얕아져서 작년엔 좀 우울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고 오히려 적당히 대해주면 되니까 편하고, 동경하는 대상이 없으니까 내 자신이 자유롭게 느껴지고
그래서 뭔가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듯한 나를 보고 있다.
2012년 3월 5일 월요일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책 리뷰> 천명관의 '나의 삼촌 브루스 리'
천명관의 장편소설이 단편소설 보다 낫다는 생각을 들게 한 소설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사건들로 인해 벌어지는 결과는 감히 예측할 수 없는 것이며, 그 점이 이 작가의 장기라고 할 수 있다. 책은 '무술+깡패 조직원들과의 엎치락 뒤치락+그 속에서도 꽃피는 사랑' ←뭐 요런 분위기를 띄고 있다. 영화계에서 먹고 사는 게 어떤 생활인지 짐작해 볼 수 있었고, 조직 우두머리도 나름대로의 골치아픔과 역경(?)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좀 아쉬운 점은 주인공이 홍콩으로 가기로 결정했을 때, 태풍 때문에 허망하게 꿈이 좌절되었다는 사실이다. 좀 더 극적인 사건이 일어나리라 기대했는데 고작 태풍이라니. 인간이 머리 좋은 종족이라고들 하지만 자연 앞에서는 무릎을 꿇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체감하게 했다. 그러고 보면 이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갈등' 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
고령화 가족보단 재미있고 고래보다는 덜 재미있는, 그래서 나름 즐겁게 읽었던 책인 것 같다.
고령화 가족보단 재미있고 고래보다는 덜 재미있는, 그래서 나름 즐겁게 읽었던 책인 것 같다.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2학년 시간표
- 보시다시피 시간표
- 어째 하다보니 전부 전공이다.. 뭐 죽진 않겠지.. 난 21학점도 들었던 여자니까
- 지난학기엔 11과목 들었는데 이번엔 6과목으로 대폭 준 느낌이다.
- 클래스피아노를 놓친건 영 아쉽다... 그 과목은 정말 신의 영역인듯!
- 수요일 시간표가 재밌는 것 같다. 왠지 핑퐁이 생각난다...
2012년 2월 15일 수요일
<책 리뷰> 마빈 해리스의 ' 문화의 수수께끼 '
여러 나라의 문화를 문화 상대주의 관점에서 서술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회문화 시간에 배운 내용들이 있어서 반갑기도 하고...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마녀 사냥과 관련한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교회와 국가가 당시 사회에 나타난 여러 문제들의 책임을 자신들이 아닌 다른 데에 돌리기 위해, 마녀사냥을 벌였다는 점은 처음 알았다. 하층민들이 체제에 불만을 품고 반기를 품는 것을 막기 위한 가공의 수단을 만들었던 셈이군. 이 책을 읽고 나니 문화와 인간의 삶이 얼마나 밀접한 연관이 있는지 체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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