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5일 화요일

참...

 나이를 먹을 수록 허물없이 대할 사람을 사귀는 기회는 적어지는 것 같다.

그리고 그런 것에 점차 익숙해지는 나를 발견한다.

요즘엔 그냥 그려러니... 하고 산다.

그러면서도 한 구석에선 슬그머니 누군가에게 온통 focus를 맞추고 내 간이든 쓸개든 빼줘도

좋은 그런 사람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존재한다.




스승의 날










선묵쌤 생각난다...






 



선생님, 가르치는 일은 힘들더군요.

초딩 꼬마아가씨가  내가 자기 또래 줄 알고

기어오르느라 애 먹었던...ㄷㄷ




2012년 5월 7일 월요일

추억이다 ㅎㅎ








1학년







설~~ 설~~~~~장기하 있다~!









달릴 준비를 하는 큰형님 ㅎ











 영위쌤 그리워 하는 우리들이다~~^^










이건 졸업사진~~~

순서가 시간순이란 걸 알아차렸나요~?ㅎ








2012년 4월 8일 일요일

ㅠㅠ

 아니 고딩 때는 12시까지 야자해도 끄덕 없더니

요즘엔 왜 이리 비실거릴까...

어지럽다 하니까 링거 맞는 게 어떻겠냐고...

의사님 그 정도는 아니여요. ㅋㅋㅋ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한데 말이죠.....

2012년 4월 6일 금요일

2012년 3월 30일 금요일

나는

 평소엔 웅얼웅얼거리는 목소리로 얘기하고, 때때로 앞에 나가 발표를 해서 말 잘한다는 의외의 말을 듣기도 하며-
 여전히 인디음악을 좋아하며 최근에는 버스커 버스커의 노래 제목 '동경소녀' 가 아니라 여성가수 동경소녀의 노래를 자주 듣고
 음... 남자아이돌 노래를 들으며 좋아하고, 착각하기도 하고
 음... 귀여운 언니가 봉사 하느라 힘들다 애들 가르치기 힘들다 하면 어깨 쓰담쓰담 해주며 위로해주고-
 이전만큼 소심하진 않은, 그렇다고 많은 사람들과 왁자지껄하게 어울리는 것을 특별히 즐기는 것도 아닌 마이페이스인 내 자신을 보고 있고
 2학년인데 1학년으로 오해 받고
 많이 보고싶다고 해주니까 나 또한 많이 보고싶어 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는, '발 넓은 사람'들을 보면 신기하고,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인간관계는 여고의 연장선처럼 보이고-언니들이랑 잘 어울려 다니니까, 아 그나마 알고 있는 아주 소수의 남학우들은 군대를 가고 졸업을 했으며 ㅋㅋ-결론적으로 '대학 가면 엄청 활발해질거다!' 라는 내 다짐은 물거품이 되버렸고.
 생각해보니 그런 다짐은 실은 그닥 원하지도 않으면서 괜히 허세부려보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거라는 것을 알았다.
 가끔 외로울 때도 있지만, 이보다 더 외로운 적, 병신이었던 적 많이 있었으니까 한숨 푹 자버리거나 그냥 그런 날에는 그 감정 외면않고 푹 잠겨있다가 다시 일어나고
 뭐랄까 내 자신이 인간관계가 넓지 않은 건 어느 정도 당연하고, 그렇다고 넓은 사람들을 부러워하지도 않고
 다만 대학에서의 인간관계는 좀 깊이가 얕아져서 작년엔 좀 우울했는데
 생각해보니 그것도 나름 괜찮은 것 같고 오히려 적당히 대해주면 되니까 편하고, 동경하는 대상이 없으니까 내 자신이 자유롭게 느껴지고
 그래서 뭔가 변한 듯 변하지 않은 듯한 나를 보고 있다. 

2012년 3월 5일 월요일

....

 몸이 건강해야 마음이 건강하다.
 그냥 모든게 다시 다 어색한 느낌.